[인도(문화)]-이중고를 겪는 무슬림 달리트들
이중고는?
1. 무슬림으로서 평등을 주장하지만 헌법은 평등을 인정하지 않는다.(헌법의 모순에 의한 문제)_
2. 무슬림 내에서도 상층 무슬림으로부터 배제를 당한다.
인도의 헌법은
달리트로서 차별 받지 않아야 한다고 하지만
헌법은 또한 “힌두, 시크, 불교도가 아닌 종교를 가진 사람은 달리트로 간주될 수 없다고 한다.
모순!!
신 앞에서도 평등하다는
무슬림과 기독교에도 달리트가 있는 것은?
인도사회의 불평등은 종교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회구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자티”의 개념이 그 사회구조를
말하는데
인도 지역사회의 자티에 의해 카스트의 위계가 달라진다
그 지역사회에서 브라만이 지주 자티를 겸하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성직자만이 자티를 할 수 있어 자티가 신분위계를
만드는 것이다.
결국 무슬림은
종교적으로는 평등을 말하지만 자티로서는 불평등 할 수 밖에 없다.
과거 무슬림왕조가 인도에 들어섰을 때 4개의 가족집단군으로 구분이
되었는데 지배계급으로 자리잡는 도중 집단개종으로 인해 무슬림이 되더라도 개종한 당시의 힌두체계가 자연스러워서 지금의 모습이 형성된 것이다.
무슬림 중에서도
상층 무슬림은 달리트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정당에서도 BSP와 BJP가
통합을 하면서 여러종교의 달라트들이 연합을 하고 그곳에 무슬림 상층도 통합을 하지만 무슬림 달라트들은 배제를 하였다.
이러한 문제들도 2011년 12월
초 만모한 싱 정부는 달리트를 대상으로 할당제를 일부시행할 것을 제한 그렇지만 여러 문제에 부딪혔다.
사실 할당제로 달리트들의 생활이 좋아진 것은 맞지만 그들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자료 : 친디아 저널(이중고를
겪는 무슬림 달리트들)
링크를 통해 달리트를 알아보세요-->인도 '불가촉천민' 달리트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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